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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신도시에 '당당한방병원' 개원 … 양방·한방 진료시스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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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당당한방병원 대구연경점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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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지역에 재활운동클리닉을 비롯해 양·한방 진단장비와 치료 시스템을 갖춘 대형 한방병원이 탄생,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북구 연경동 U랜드 스퀘어 빌딩에 자리잡고 있는 당당한방병원 대구연경점(병원장 김동영)은 한방·양방 의료진 5명과 함께 83병상 입원실을 갖춘 대형 병원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비롯해 ▲이명·난청 클리닉 ▲비만·성장 클리닉 ▲통증·재활 클리닉 ▲척추·관절 클리닉 ▲체형교정 클리닉 ▲턱관절·족부 클리닉 ▲난치병·해독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당당한병원 김동영 원장은 "최근 교통사고 환자들이 내원이 많다"고 소개한 뒤 "당장의 통증과 불편함을 가볍게 생각하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증상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강조했다.


특히 이명 치료와 관련, "난청을 일으키는 청각세포의 주파수 영역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을 토대로 '소리재활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한방 침,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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