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 오늘 출마 선언…우상호 '기본주택' 토론회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오늘 출마 선언은 '비대면 시민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박 전 장관은 출마선언을 통해 '서울의 미래 100년 계획'이라는 핵심 공약을 발표합니다.

특히, 지난 16년 동안의 국회 의정 활동 경험과 1년9개월간의 장관 행정경험, 전직 언론인으로서의 소통능력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포함해 국회의원 50명이 모여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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