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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벨기에 코로나19 신규 감염 25%는 영국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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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생물통계학자 헤이르트 몰런베르흐스는 뢰번과 리에주 실험실에서 실시한 표본 분석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벨기에 코로나19의 가장 주된 유형이 돼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적어도 세계 60개국으로 확산한 상탭니다.

벨기에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레부터 3월 1일까지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의 출입국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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