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2021 (사진=모멘텀 제공) 2021.01.2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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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은 '초(超)불확실성'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코스닥지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400 중반까지 곤두박질치다가 '동학 개미’의 등장과 세계 주요 지수 반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부동산시장은 연이어 쏟아진 초강력 규제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은 바이든 당선으로 트럼프 시대와의 결별을 고하며 미중 무역 분쟁을 종식하고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
해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전망을 소개해온 '조선일보 재테크 시리즈' 신작 '2021년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어떤 재테크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무엇에 주의하고 주목해야 하는지 담겼다.
부동산, 주식, 해외투자 등 각 분야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22명이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굴리고 불릴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
2020년 부동산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속에서도 계속 상승했다. 2021년에는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 중 종합부동산세 인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강력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고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고민이 커졌다. 이에 오랜 시간 부동산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해온 전문가들이 2021년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어느 지역이 투자가치가 높은지, 구체적 청약 전략은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한 답을 상세히 담아냈다.
한편 동학 개미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은 바이든 당선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새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철저히 반(反)트럼프 쪽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망하고 2021년에는 지난해 부각되지 않았던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으로 관심을 넓히며 자산 배분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안내한다.
또한 30년 베테랑 펀드매니저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10년을 투자했을 때 수익을 꾸준히 낸 것은 글로벌시장에 분산투자한 경우라고 강조하며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해외 분산투자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356쪽 모멘텀,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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