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종로에 중소상공인 위한 생방송 스튜디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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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한 쇼핑 라이브(생방송) 스튜디오를 ‘파트너스퀘어 종로’에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11개 스튜디오와 최신 스마트폰·조명·모니터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비가 있고, 방송 전문가가 상주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단계별 맞춤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또 SME들의 라이브 커머스 판매 역량을 키울 단계별 맞춤 교육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기초 교육부터 심화 단계까지 튜토리얼 온라인 과정을 만들어 각종 스킬업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스퀘어 종로 유희수 파트장은 "최근 쇼핑라이브에 대한 문의와 관련 교육에 대한 중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거운 편"이라며 "라이브 스튜디오와 장비, 각종 소품 등 차별화된 지원과 인프라로 SME의 새로운 디지털 전환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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