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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현대삼호중공업, 2020년도 단체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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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한국조선해양은 주요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2020년도 단체임금협상이 타개돼 생산을 재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선박 등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최근 매출액이 3조4883억원에 이르는 사업장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자산 중 10%에 달하는 자회사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은 지난해 18일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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