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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7512억…전년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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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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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줄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7.42%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신규 수주는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 보다 20% 이상 늘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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