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일본 관방부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내부 결론을 내렸다는 영국 '더 타임스'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분명히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카이 부장관은 이어 올림픽 성공을 위해 일본 정부가 하나 돼 준비하고 있다며 어느 단계에서인가 당연히 실제 개최 여부를 판단하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당연히 일본 정부가 할 일, 그리고 진행할 일을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가 올해 올림픽을 취소하는 2032년 올림픽 개최를 추진하려 한다는 보도 내용도 부인했습니다.
하시모토 올림픽 담당장관도 "대회 준비를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싶다"며 "올 여름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 '더 타임스'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보도가 있었는지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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