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운영된다.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한 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모습과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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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색(有色)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했다. 포장재 라벨도 재활용 공정 중에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수분리성 라벨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오는 설에는 새롭게 바꾼 포장재를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 전량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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