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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비축창고 텅 비었다‥폭염·폭우에 재배면적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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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추 한 포기 사기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 변화만이 문제일까요?

정부는 그동안 배추 비축분을 풀면서 가격을 조절해 왔는데, 올해는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가격을 통제하면 안 그래도 어렵게 농사 지은 농가 입장에선 손해라는 생각에 배추 농사를 줄이게 되고, 그렇게 배추 수확량이 감소하게 된 건데요.

결국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근본적인 수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