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은 만7천여 건, 폐업은 만2천여 건, 휴업은 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업 건수는 지난 2002년, 만7백여 건 이후 18년 만에 최소 수준입니다.
반대로 개업은 전년의 만6천여 건보다 지난해에 3.8%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개업이 늘고, 폐·휴업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주택 거래량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127만9천여 건으로,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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