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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예정대로...플랜B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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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올여름 도쿄올림픽이 열릴 것이며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교도통신과 화상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에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라면서 "이는 '플랜 B'가 없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도쿄올림픽 개최일을 6개월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초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올림픽 개최를 넉 달 앞두고 개최를 1년 연기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올림픽을 다시 연기하거나 관중 없이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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