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십수년간 죽었다 살기를 반복했다. 열풍이 불 때는 몇배나 가치가 뛰었다가 다시 반토막이 나는 식이었다. 그사이 수식어도 바뀌었다. 한때는 '화폐'를 자처하더니 요샌 '안전자산'으로 포장됐다. 주고받는 것 외에 쓰임새가 없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데도 말이다. 그래서일까.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해 '미스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비트코인 투자를 '조작된 불법 카지노'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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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덕ㆍ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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