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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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용의자 라일리 준 윌리엄스가 법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방수사국(FBI)은 윌리엄스의 전 연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수사 중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윌리엄스가 펠로시 의장의 노트북을 훔쳐 러시아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려고 했다"면서 "러시아 외무정보국 SVR에 이 장치를 팔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가 의사당 습격 사태 당시 사람들을 펠로시 의장의 사무실로 안내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사태 후 윌리엄스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SNS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FBI의 추적을 받던 윌리엄스는 결국 펜실베이니아주 자택에서 체포됐습니다.
앞서 펠로시 의장 측은 습격 사태 후 회의실에서 발표용으로 사용되는 노트북을 도난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윌리엄스가 훔친 노트북이 해당 노트북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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