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 진북동에 연말까지 노인회관 건립

전북 전주시청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시는 총사업비 61억원을 들여 덕진구 진북동에 노인회관을 짓는다고 19일 밝혔다.

노인회관 1∼3층에는 노인대학과 강당, 다목적실이 들어서고, 4층에는 노인취업 지원센터가 입주한다.

5∼7층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로 쓰인다.

시는 상반기 안에 기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연말까지 준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찾아오기 쉽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노인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점차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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