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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영동군 힐링관광지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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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 실내외 교육장에서 교통안전 교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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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짓는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6억원을 들여 힐링관광지 용지 2700㎡ 터에 교육장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영상, 방송 장비를 갖춘 실내교육 시설과 체험용 도로, 신호기, 교통안전표지판, 전동차 등을 비치한 실외교육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 교육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12∼2월) 등 기상 여건상 교육이 어려운 경우 휴무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군은 교통안전 교육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나 기관·단체에 시설운영을 맡긴다.

다음 달 1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에 조례안에 대한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장은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며 "올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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