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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피죤, TV 첫 광고 '영탁은 살림꾼'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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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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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브랜드 전속 모델 영탁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TV 광고는 ‘고농축 피죤’과 ‘무균무때’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광고에는 ‘자취력 만렙’ 살림꾼으로 변신한 영탁이 피죤 제품으로 밀린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광고 말미에 대표 시그니처 로고송 ‘빨래엔 피죤~’을 변형한 제품 로고송을 직접 불러 친숙함과 재미를 더했다.


고농축 피죤 광고에서 영탁은 막 세탁한 것 같은 흰 셔츠를 입고 피죤의 실내건조 기능과 풍부한 향기를 소개했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 ‘사이클로덱스트린’을 더해 실내건조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더불어 푸르른 나무와 새소리로 가득한 정원에서 청량함을 뽐내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살린 ‘고농축 보타닉 피죤’의 강점을 표현했다.


‘무균무때’ 광고를 통해 묵은 때는 물론 유해균까지 제거 가능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광고 속 무균무때를 손에 든 영탁은 앞치마를 입고 욕실 청소부터 주방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살림남의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피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살림남 영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디지털 광고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오랜 자취 경력을 보유한 영탁의 살림남 면모를 부각해 제품의 기능성과 성분 안전성, 실용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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