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 /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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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39개의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C1)는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이 선정한 'TV 부문 최고상'과 CTA가 선정한 '최고 혁신상'을 석권했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G1)'도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 제품은 보다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준다.
영국의 IT 매체 왓하이파이는 올레드 에보를 CES 2021 최고 제품 및 기술 가운데 첫 번째로 꼽았다. 이 매체는 "올레드 에보가 올레드 기술의 한계를 논하는 비평가들에게 의심할 여지 없이 확고한 대답이 된다"고 밝혔다.
충전·비움·보관을 한번에 하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과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LG 인스타뷰 냉장고, 에어수비드 기능 갖춘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등도 수상 목록에 올랐다.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은 모바일 기기 부문 엔가젯 최고상을 포함해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는 CES 프레스 콘퍼런스 영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 일부를 보여주는 티징 형식으로 LG 롤러블을 선보였다. 'LG 윙'과 'LG 벨벳'도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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