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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호텔 요리 이제 집에서 즐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SSG닷컴과 손잡고 RMR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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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과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모습 [사진 = 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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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간편가정식 신메뉴 3종을 SSG닷컴 전용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작년 8월 SG닷컴과 함께 출시한 '유니짜장'과 '삼선짬뽕'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22만 개 이상의 누적판매고를 달성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LA 양념 갈비'와 자주 테이블 레스토랑 베스트 메뉴 1, 2를 다투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과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2종이다.

'LA 양념갈비'(2만5900원·630g)은 이날 출시했다.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8900원·2인 기준)과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1만900원·2인 기준)은 오는 21일 내놓을 예정이다.

'LA 양념 갈비'는 전통발효명인과 함께 개발한 사두간장을 더해 건강한 맛을 살렸으며, 연육제와 식용 색소, 합성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아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은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 24%에 국내산 묵은지 32%를 배합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김치볶음밥의 맛을 구현했으며,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은 건새우를 사용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고,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한 타이 칠리 소스를 추가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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