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재 신임 중부산림청장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

박현재 청장 ©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박현재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13일 취임했다.

박 청장은 강원 화천 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대변인,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국유림경영과장을 거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현장업무까지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청장은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남북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우리나라 중심부 산림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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