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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용산구, '꽃-음식-공예와 만나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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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용산서당 수강생모집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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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용산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꽃과 공예,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특강을 한다.

용산구는 오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올해 1분기 '용산서당 학부모 테마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강 과목은 △꽃을 만나다 △ 인성요리를 만나다 △공예를 만나다이다. 먼저 꽃을 만나다 강의는 오는 28일과 2월25일이며, 인성요리는 2월4일과 2월18일이다. 또 공예는 3월11일과 3월25일이다.

꽃강의는 식물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그려보는 시간이다. 다육식물을 활용한 마음의 정원 액자 만들기, 꽃과 함께하는 몰입의 시간, 내 마음의 중용(中庸) 센터피스(식탁 중앙 장식물) 만들기 등을 한다.

인성요리는 요리와 인성 교육을 병행,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준다. 곶감단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본다.

공예는 한복 방향제 만들기, 미니 노리개 만들기 등을 한다. 향기품은 한복과 매듭공예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을 활용, 비대면으로 한다. 단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대면으로 전환, 용산서당 교육실에서 한다. 용산서당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별관에 있다.

특강신청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각 15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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