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 25개소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동절기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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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역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불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을 강화했다.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뭄 해소 시까지 소방서, 인근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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