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난방기구·선박구명·소화설비 등

뉴스1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관내 여객선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편의 제공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여객선 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산청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선박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현재 충청지역에는 7개 항로에 9척의 연안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Δ화재 예방을 위한 난방·전기 기구 사용실태 Δ소방·구명설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Δ과적·과승 여부 Δ난간·계단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선내 안전시설 관리상태 Δ출항 전 안전점검 등 겨울철 해상기상악화에 따른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Δ마스크 착용 여부 Δ발열체크 시스템 구축 여부 등 여객선 생활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만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사고 예방을 위해 선원·운항관리자 등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ktw34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