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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부산 아파트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주민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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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재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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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1인용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로 입주민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동래구 4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A씨(40대)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19에 의해 24분여 만에 진화됐으나 집안에 있던 A씨(40대) 등 3명과 2층 주민 등 모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A씨는 잠을 자던 중 1인용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침대로 옮겨붙은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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