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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광명도시공사 ‘코로나19 방역수첩’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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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도시공사 코로나19 방역수첩.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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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직원 건강 및 사업장 관리 차원에서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담은 ‘코로나19 방역수첩’을 만들어 무료 배부했다.

대응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가 사업장(사무실) 내에서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사업장 폐쇄 등 상황별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수록해 실제 상황이 벌어질 경우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방역수첩에는 ▷직원이 확진자가 된 경우 ▷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직원이 의사환자와 접촉한 경우 ▷의심 환진자 발생 시 방역관리자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지침: 환경소독 ▷보고 서식 ▷나의 외출일지 등 코로나19 상황별 대응방안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12일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모든 직원이 숙지해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과 직원 및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단계별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 자체점검 시행 및 사업장별 방역관리자를 선임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출근 전 직원건강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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