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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완규-문재호-정판오-김수환 고양시의원 ‘송곳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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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김완규 김덕심 문재호 박현경 양훈 심홍순 장상화 김운남 정판오 김서현 엄성은 김수환 채우석 고양시의회 의원이 12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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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고양시의원. 사진제공=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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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은 고양·창릉 광역교통대책 중 2개 사업만이 일산과 덕양을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이것이 고양시가 강조하는 도시균형개발인지 따져물었다. 창릉신도시 개발을 위해 GTX-A 노선에 창릉역을 신설하는 것과 같이 탄현 공공주택지구를 위한 교통개선대책도 같이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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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고양시의원. 사진제공=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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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의원은 공릉천과 창릉천에 확산 중인 불법 캠핑과 차박에 대한 단속을 촉구하며 계도 현수막과 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방호물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캠핑과 차박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합법적으로 캠핑과 차박을 할 수 있도록 공영캠핑장뿐만 아니라 사설캠핑장도 설치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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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오 고양시의원. 사진제공=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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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오 의원은 전국에 있는 관광지와 관광단지를 비교해 보면 행주산성은 지리적 여건, 생태환경, 승전의 역사와 분단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타 지역에 비해 관광지 여건은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주산성을 눈으로 보고 먹고 잠자는 곳으로 만들어 시대의 역사를 통한 안보-평화-전쟁의 역사를 배우고, 대덕생태공원-행주산성-장항생태습지공원-호수공원까지 녹지 축을 연결해 생태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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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고양시의원. 사진제공=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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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의원은 고양시 대표적인 군사시설은 화전에 있는 수색비행장 또는 항공대비행장이라 불리는 비행장인데, 이곳은 지난 30년간 수송기 이-착륙 훈련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대형 수송기가 이-착륙을 할 수 없을 만큼 주변에 고층아파트가 많아졌다며 수색비행장을 이전해 지역경제 희망이 되고 주민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을 선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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