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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폐쇄 명령에도 200명 새벽 예배…되레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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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백 명 이상 모여 대면 예배를 해오던 부산에 있는 교회 2곳이 폐쇄 조치를 당했습니다. 교회 측은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구청 직원들이 부산 서구의 한 교회를 찾아가 곳곳에 시설폐쇄 명령 안내문을 부착하기 시작합니다.

운영 중단 10일 조치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넘는 교인들이 모여 예배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