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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4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94%(388만2000원) 하락한 3952만2000원이었다.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13.13%), 리플(11.76%), 비트코인캐시(16.93%), 이오스(10.07%) 등 주요 가상통화들도 떨어졌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 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0% 하락한 3965만원을 기록했다. 당일 고가는 4529만7000원이고, 당일 저가는 3643만6000원이다.
후오비코리아에서도 이더리움(15.62%), 이오스(10.69%), 비트코인캐시(12.74%) 등의 하락세가 짙었다.
글로벌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05% 내린 3만5241.98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15.09%), 리플(15.44%), 라이트코인(18.13%) 등도 동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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