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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고시생 폭행 · 위장전입 의혹…청문회 쟁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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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법무부 장관과 공수처장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두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과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운 기자가 지금까지 나온 쟁점들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판사 출신 3선 의원으로 '검찰개혁의 마무리 투수'를 자처한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

[박범계/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난 7일) : 급선무로 해야 할 일이 아무래도 구금시설의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현안 파악 그리고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