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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내일부터 이뤄집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4조 1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우선 지급 대상자 276만 명에게 알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노래방, 헬스장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 원, 식당, 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에는 200만 원이 각각 지급되며 작년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면서 연 매출이 2019년보다 줄어든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 알림 문자를 받은 사람은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빠르면 당일 오후에도 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1일은 홀수, 12일은 짝수만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리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70만 명이 대상인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내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우선 작년 1,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65만 명에게 내일부터 별도 심사 없이 50만 원이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 5만 명은 앞으로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줍니다.
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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