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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3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잡고 보니 '경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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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에서 금은방을 털어간 범인이 20여 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잡은 범인은 현직 경찰 간부였는데, 범행 뒤에도 평소처럼 경찰서에 출근했습니다.

KBC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가림막을 걷어내더니 쇠막대기로 진열대를 내리쳐 부순 뒤 귀금속을 닥치는 대로 챙기기 시작합니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