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순 |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였던 임일순(사진) 홈플러스 사장이 취임 3년 3개월 만에 물러난다. 임 사장은 7일 임원 화상회의 중 사임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는 당분간 사업 부문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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