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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봇대에 걸린 천막 떼려다…40대 부부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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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쏟아졌던 어젯(6일)밤 강한 바람도 불었는데, 전봇대 위로 날아간 천막을 치우려다가 40대 부부가 감전 사고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 내려오세요!]

건물 꼭대기 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칩니다.

건물 옆 전봇대에는 대형 천막이 위태롭게 걸려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