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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천 길병원 근처 상수도관 파열돼 도로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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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5일) 인천에 있는 가천대 길병원 근처에서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추위에 그대로 도로에 얼어버렸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도로 위로 물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근처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 길병원 근처 사거리에서 지름 500mm로 추정되는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에 물이 차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