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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떨어진 적재물에…화학물질 쏟아져 9시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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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충남 아산의 국도에서 화물차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물차에는 접착제 원료를 비롯한 화학물질이 실려있었는데, 이게 도로에 쏟아지면서 치우는 데 9시간이 걸렸습니다.

TJB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에서 꼼짝없이 발이 묶인 차량들로 6차선 도로가 상하행선 모두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화물차량 전복으로 화학물질이 쏟아진 사고 현장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철제용기가 여기저기 나뒹굴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