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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란군, 20명 탄 한국 선박 억류…"환경규제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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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랍에미리트로 가던 한국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 '한국케미'호가 이란 군대에 억류됐습니다. 우리 국민 5명을 포함해서 선원 20명이 이 배에 타고 있는데 이란군은 이 배가 환경규제를 위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4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 푸자리아로 향하던 한국 국적 화학물질 운반선, 한국 케미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