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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 230억 아리랑국제방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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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230억원 규모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 대외S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금액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업 진출 이후 3년4개월 만에 누적 수주금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차세대 방송 시스템 구축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 고도화 △정보 보안 시스템 강화 △온라인 제작 플랫폼 구축 등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15일에 완료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아리랑국제방송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선진적인 디지털 방송통신 경쟁력과 성공 사례들을 기반으로 방송미디어 SI(시스템통합)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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