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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경제 브리핑] 국세청장 “자영업자 세무 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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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은 4일 신년사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검증 축소대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청장은 또 “(근로장려금) 수급 요건을 갖추고도 혜택을 못받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홍보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동산 관련 세금 탈루 행위, 탈세와 세금 체납 행위에는 엄격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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