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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日 수도권 긴급사태 선포 검토…술집 밤 8시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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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 속에,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에 다시 긴급사태를 발령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밤 10시까지만 운영되고 있는 술집도 2시간 이른 8시에 문을 닫게 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4일) 도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884명,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금까지 가장 많습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자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들은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술집과 노래방의 폐점 시간을 밤 10시에서 8시로 2시간 더 앞당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