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인천, 코로나19 감염 전국 4번째…누적 3천 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제(2일) 3천 명을 넘어선 인천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오전 11시 기준 3천 155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19일 1천 명, 12월 14일 2천 명을 각각 넘어섰는데, 누적 환자 1천 명 발생까지 9개월, 이후 2천 명까지 2개월, 3천 명 발생까지 18일이 걸리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약 300만 명인 인천시 인구를 감안하면, 현재 인천 인구 1천 명당 1명 이상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의 코로나 발생률은 오늘 0시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5.75명으로, 대구 325.22명, 서울 206.89명, 경기 116.48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습니다.

확진자 수 역시 서울 2만 138명, 경기 1만 5천 434명, 대구 7천 924명에 이어 전국 4번째 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