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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특별방역 기간에 대면 예배…17명 확진된 교회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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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청주시는 특별 방역기간에 대면 예배를 한 A 교회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는 충청북도의 특별 방역대책이 나온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13명이 모여 대면 예배를 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켰는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의뢰했다고 청주시는 밝혔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제(3일)까지 목사와 교인, 교인 가족 등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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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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