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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익명 검사'로 137명 확진자 찾아내…전체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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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의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어제(3일) 하루 13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모두 2만 3천60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어제 전체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 985명의 13.9%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확진자는 서울에서 42명, 경기 74명, 인천 21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17일까지 운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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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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