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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프랑스 시골 창고서 광란의 신년파티…1천200명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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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의 방역 조치를 무시하고 한 시골 마을 대형 창고에 모여서 신년 축하파티를 즐긴 이들에게 대거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달 31일 브르타뉴 지방 리외롱의 한 빈 창고에서 열린 신년 파티 주동자 2명을 포함해서 7명을 구속하고 1천200여 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된 1천200명 중 800명은 마스크 미착용과 통행금지 위반, 나머지 400명은 금지약물 소지 혐의였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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