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식 트위터에 신년 인사
"코로나 딛고 어깨 활짝 피는 한 해" 기원
지난달 3일 중동 국가들과 협력 강화를 위해 출장길에 오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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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새해 첫 날인 이날 외교부 공식 트위터에 올린 ‘신년 인사’ 영상을 통해 “지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보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던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이어 “돌이켜보면 작년에 감명 깊은 장면들이 참 많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세기로 귀국길에 나선 재외국민의 침착한 대응과 해외독립유공자 가족의 고국 지원, 해외 입양인·참전용사 지원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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