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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 계좌가 1천만 개 이상 신규 개설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 온라인 증권사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는 이달 한달 동안 50만 건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온라인 증권사들의 웹 트래픽도 계속 증가세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시타델 증권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전체 주식 거래량 가운데 개인들의 비중은 20%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본격화한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화의 확산에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환경 변화가 겹치면서 개인 주식 거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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