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KNUT 드론축구단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2차 본선(2021 Robo-One 한국대표선발전) 물류로봇1-이동(대학일반)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류로봇을 모바일 플랫폼 또는 AGV 형태(소형)로 구현해 이뤄졌다.
경기 진행은 물건이 실려 있는 운송랙(팔레트)과 물류로봇 상단에 놓인 리프트(Lifter)를 들어 과제로 주어진 목적지에 내려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은 팀명 'KODE'로 출전해 박상원(전자공학과, 3학년), 한진구(기계자동차항공공학부, 1학년), 김대근(자동차공학전공, 2학년) 세 명의 학생이 만점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장 구강본 교수는 "KNUT 드론축구단원들이 드론축구 분야를 넘어 다양한 드론 및 로봇 관련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게 될 단원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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