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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벼랑 끝 자영업자 "지원금 도움 되지만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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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코로나 때문에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공통적으로 영업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지급하고 카페와 PC방처럼 가게 문을 열지만 손님을 맘대로 다 받지 못했던 업종에는 1백만 원, 그리고 노래방이나 헬스장처럼 아예 문을 닫아야 했던 곳에는 2백만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대료 지원 명목으로 자금을 추가 지원하지만, 이게 현금을 직접 주는 거라서 임대료 말고 다른 목적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내일(29일) 나오는데, 자영업자들은 도움은 되겠지만 역부족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