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관련한 추가 조사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28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2월 22일에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가족으로 입국한 4명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고, 3명으로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정 청장은 "공항에서 바로 격리 시설로 이동됐기 때문에 지역사회 노출은 최소화됐을 것"이라면서도 "입국 당시 양성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기내에서 전파력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승한 해외 입국자의 경우 기본적인 검역과 방역 체계 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지만, 승무원에 대해선 추가적인 조사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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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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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관련한 추가 조사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28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2월 22일에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가족으로 입국한 4명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고, 3명으로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