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강남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앞에 설치된 시세전광판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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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3000만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비트코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위지트는 전 거래일(24일) 종가와 비교해 210원(15.33%) 오른 1580원에 거래 중이다. 위지트는 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 옴니텔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꼽힌다.
우리기술투자는 400원(8.55%)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 외에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비덴트(5.52%), 에이티넘인베스트(3.43%), SBI인베스트먼트(1.99%) 등도 오름세다.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비트코인은 29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거래 역사상 최고가인 30001만원까지 올랐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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