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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세종시 행안부 별관서 1명 추가 확진 총 2명…"상호 연관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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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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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건물 근무자 가운데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행안부는 두 사례 간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 제1별관 6층에 근무하는 민간파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이 건물 8층에 근무하는 B 주무관이 확진된 데 따른 별관 근무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6층과 8층 확진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등 연관성이 적어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행안부는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를 집중 소독했으며, 오늘(27일)까지 제1별관 전면폐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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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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